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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준원 아동 성착취물 제작 혐의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23일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날 아동청소년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인 성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는데요.
지난해 8월 온라인을 통해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신체 사진을 전송하도록 해 성착취물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피해자가 미성년자였다는 것인데요.
도주우려가 없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게 됐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아동청소년 상대 디지털성범죄 사범들을 엄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롯데 구단은 23일 오후 서준원을 방출하고 KBO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고 했습니다.
롯데 측은 서준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행위로 조사를 받았고, 현재 검찰로 이관됐다고 했습니다. 23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했고 선수의 관리소홀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엄격하게 성인지 교육을 시행해 엄정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롯데는 최근 소속 선수가 일으킨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는 프로야구선수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진영 불륜설 가짜뉴스 해명
23일 가수 홍진영이 가짜뉴스를 직접 간결하게 대응해서 화제인데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혼의 이유가 도경완과 홍진영의 불륜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홍진영은 이를 직접 대응하며 가짜뉴스를 일축했는데요.
홍진영은 본인의 SNS를 통해 "아주 혹시나 궁금해하는 분이 계실까 봐 고백한다. 아직은 혼자가 편하다. 홍 편한 세상"이라고 글을 게시하여 불륜설을 일축했습니다.
홍진영은 202년 석사 학위 논문 표절로 인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자숙의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