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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콜롬비아, 2 대 2 동점으로 마무리 손흥민 2골
24일 한국과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가 동점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림비와와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렀습니다.
김승규, 김진수, 정우영, 김민재, 황인범, 손흥민, 조규성, 이재성, 김영권, 김태환, 정우영 등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전반 10분, 손흥민 선제골
전반 24분, 김진수 부상으로 이기제와 교체 투입
전반 추가시간 1분, 손흥민 추가 골
전반 2 대 0으로 마무리.
후반 1분, 콜롬비아 로드리게스 1골
후반 5분, 콜롬비아 카라스칼 1골
후반 10분, 이강인과 오현규 교체 투입
후반 23분, 정우영과 이재성이 나가고 손준호와 나상호 투입
2대 2 동점으로 경기 마무리.
'캡틴' 손흥민이 무승부로 마무리된 콜롬비아와 평가전에 70점을 주겠다고 전했는데요. 100점 만점에 나머지 30점은 더 발전할 부분으로 남겨두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어 우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얼마나 잘하는 팀인지 또 얼마나 재능 있는 선수들인지 알고 있고 그래서 70점을 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은 오늘도 발전하고 개선할 부분이 명확히 나왔다고 말하였습니다. 나머지 30점을 통해서 우리가 완벽한 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첫 경기를 치르게 된 클린스만 감독의 리더십에 대해서도 손흥민은 호평을 하였는데요.
손흥민은 "감독님께서 선술들의 마음을 가장 편하게 해 주신다. 그런 부분들이 경기장에서 그대로 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좋은 경기를 하고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 더 많은 골을 넣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면 결과도 더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만난 적이 있는 우루과이와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무승부로 비긴 지 약 4달만의 재대결인데요. 기대되는 경기 많은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