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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113주기 추모식

    안중근-113주기-추모식
    안중근-113주기-추모식

    26일 국민의 힘에서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3주기를 맞이하여 동양평화론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를 온 힘을 다해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군 장동면 해동사에서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추모제에는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와 죽산 안 씨 문중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제는 전통제례로 시작하여 안중근 의사 약사, 유언 낭독, 공연, 헌화 헌화 분향이 진행되었습니다. 장흥군 장동면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이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신 것입니다.

     

    이에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자원 개발사업'을 통하여 해동사를 추모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보여준 나라 사랑 정신과 세계 평화의 꿈이 해동사를 통해서 널리 알릴 것이라고 김성 장흥군수는 전했습니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안중근 의사 선양사업도 완성도를 높여 장흥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천안함-46용사-추모식
    천안함-46용사-추모식 (출처 : 뉴시스)

    26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제13주기 천안함 46 용사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당시 숨진 군인 유가족과 해군 관계자, 천안함 승조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식은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과 작전 경과보고, 헌화와 분향, 추모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유가족들이 천안함 46용사 부조물을 어루만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올해 추모행사에서 헌신영예기장을 수여하면서 더 의미를 더했습니다. 생존 장병 58명에게 헌신영예기장이 수여된 것입니다. 헌신영예기장은 전투나 군 작전과 관련된 직무 수행 중 부상한 장병들에게 주어지는 기장입니다. 

     

    천안함 폭침으로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됐습니다. 당시 선체는 2함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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