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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첫 방송 시청률을 20%를 아슬아슬하게 못 넘었지만 활기찬 출발을 알린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KBS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인데요.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의 등장으로 더 이슈가 되고 있죠.
첫 회 시청률은 17.7%로 집계됐습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이슈가 있었던 배우 안재현의 컴백도 있습니다.
또 화제작인 '더 글로리' 배우 차주영의 차기작이여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두고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과 출산, 육아를 통해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이야기입니다.
1회부터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극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는데요.
오연두(백진희)는 카리스마 넘치는 국어영역의 전문 강사로 등장합니다. 사랑과 일 모두 잡기 위한 모습으로 강한 매력을 남겼는데요.
1타 강사의 꿈을 눈앞에 둔 오연두는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중 남자친구 김준하(정의제)의 외도를 알고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김준하가 다른 여자를 위해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김준하의 얼굴에 통쾌하게 케이크를 던집니다.
공태경(안재현)은 실력이 좋은 산부인과 난임 센터의 전문의로 등장합니다. 쉬는 날에도 환자를 보며 열정적인 캐릭터로 등장하는데요. 공태경은 비혼주의자인데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거절한 뒤 여자친구를 달래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화의 엔딩이 충격엔딩으로 끝나면서 오늘 26일 오후 8시 5분에 방영되는 2화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KBS '진짜가 나타났다'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영됩니다.
주말드라마답게 5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