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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13주기
고 최진영은 2010년 3월 29일에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채 발견됐었습니다. 이때 최진영의 나이는 40세였습니다.
배우 최진실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후 가장 먼저 발견한사람이 동생 최진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누나가 세상을 떠나면서 최진영의 연예계 활동도 중단됐습니다. 최진영은 그 이후 줄곧 우울증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나 배우 최진실과 최진영은 독독한 남매로 유명했는데요. 최진실의 사망 후 최진영은 누나의 아들딸인 최환희와 최준희를 누구보다 아끼며 챙겼다고 합니다. 최진실의 장례가 끝난 후 친권, 재산권과 관련하여 고 조성민과의 칼들이 발생했었고 이 과정에서도 최진영은 모두 다 지켜냈습니다. 그러나 최진실이 떠난 지 약 1년 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게 되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대중들 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도 모두 슬픔에 빠지게 했었습니다.
최진영을 향한 추모 물결은 매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진영 프로필
출생 - 1970년 11월 3일 / 서울 서대문구
사망 - 2010년 3월 29일 (향년 29세)
묘소 -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상공원 묘원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누나(최진실), 조카(최환희, 최준희)
학력 - 서울불광초, 대성중, 숭실고, 한양대학교
데뷔 -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현영 독립영화 '하루 또 하루'
방송인 현영이 독립영화에 출연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영의 소속사는 29일 현영이 코미디가 가미된 휴먼 드라마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영은 밝은 이미지를 연상케하는 기분 좋은 배우인데요. 코미디가 가미되었다 하니 기대가 됩니다.
'하루 또 하루'는 사기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쓸 만큼 사기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대한민국으 세태를 짚어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배우 현영은 극 중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생을 포기하려던 남편 현우를 현명하고 강단 있게 옆에서 지켜주는 아내 유리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현영의 특유의 비음이 담긴 목소리로 웃음을 오가는 캐릭터에 조화롭게 잘 녹아들었다고 전해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현영은 "진정성 있고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표부를 밝혔습니다. 이달 말 촬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